예민한 피부여서 맞는 화장품 찾느라 브랜드 이것저것

안써본게 없네요.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들도 다 써봤고,

그나마 순하고 자극이 덜해서 프랑스  브랜드인

꼬달* 와 달*  을 10년 가까이 사용했어요.

친구도 피부 좋다며 제가 쓰는 브랜드들로 갈아타기도하고

근데  작년부터 마스크 때문인지?

스트레스에 잠 못자서 그런건지?

아님 40대 중반들어서며  갱년기 전조인건지?

피부가 뒤집어지고, 목에 몇개있었던 편사가 미친듯이

늘어 났어요.

그래서 찾아보던중 닥터딥을 접하고 사용한게

100일쯤 지났고, 면역력 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후기에 아이들처럼 빨리 좋아지진 않더군요.

제 경우는 깨알만했던 편사는 더 커지면서 색이 진해지고

아주 작았던것도 눈에 도드라져서 상태가 훨씬 심해진듯

보였어요.(사용후 한두달뒤쯤)

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쪽이 떨어지며 쥐젖처럼

한쪽만 매달려 있는게 많아졌어요.

일단 조금이라도 올라온 편사는 이런 과정을 거치는거 같네요. 

그후 겉표면이 딱딱해지다 말라죽듯이 없어지는게 있더라고요.

지금 사진은 사용전과 3개월 사용뒤 조금 성난 상태의

편사지만 꾸준히 사용후 다시 사진 올리려고 합니다.

각자의 나이나 면역상태, 피부 상태에 따라 좋아지는

시기가 다를듯하여 꾸준히 사용해보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