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우연히 써치하다 알게된 아크파...

지금 한창인 사춘기 아이에게 있어서 클린징이 제일 중요하다는 얘기는 익히 다들 알고 있는지라

거품 세안제, 스크럽 세안제, 오일 세안까지 안써본 제품없이 사용해 보았습니다.

요즘 

여드*을 적들에게 보이느니 앞머리로 커버해 버리겠다는 아이들 심리가 남무한 요즘

아주커튼처럼 꽁꽁 숨겨버려서 점점 곪아가고 늘어나고 심해지는지 몰랐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도저히 안돼겠는지

"엄마 이마가 점점 심해져요''''''!

보여준 이마 상태 ㅠㅜ 볼까지 내려가는 중이어서

도저히 두고 볼수 없는 상태여서... 구원에 손을 뻗었습니다...

사실... 클린징 제품이 하나 25000원대인 제품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저만 그런걸수도 있겠지요...^^;)

웬만해서 도움을 청하지 않는 사춘기 아이가 한 얘기라 

한참 자라나는 아이와 여드*을 때어버려 주고싶은 마음에 큰맘 먹고..

피부과 가는 시간과 데려가기까지의 실갱이하는 값이라 생각하고 아크파 티트리로션까지 해서

그냥 큰 기대는 하지않고 더 나뻐지지는 말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6월 15일 주문해 16일 택배 받았습니다. 먼저 클린징을 시작으로 아침 저녁으로 일주일 썻습니다.

6월 18일 3일 썼을때 조금 심해진 듯해 보이기도 하며 붉은기가 넘침니다..

6월 24일 클린징과 함께 로션 바른지 8일째...

             어때 보이세요? 많이 가라앉고 차분히 여드*들이 사라지는게 살짝 눈에 보이는 것도 같아요..

별 특별한 관리없이 아침 저녁으로 세수하며 클린징(늘 아침저녁으로 세수는 하니까..) 한후

로션발라준 댓가 치고는 기대 이상의 효과가 눈에 보이게 나타나서 열심히 발라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