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가면서 갑자기 이마에 여드름이 생기저라구요.
처음엔 잘 안씻어서 그런거라고 매번 비누로 잘 씻으라고 잔소리를 했는데 점점 심해져만 갔어요.
그래서 그제야 아! 이제 사춘기 여드름이 나는구나 싶었습니다.
사춘기 여드름은 그냥 잘 씻는다고 좋아지진 않았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서 후기 좋다는건 모두 찾아봤어요.
그러다 예전부터 쓰고있는 닥터딥로션이 아이 피부에 잘 맞았더래서
닥터딥에서 나온 여드름용 아크파클렌징폼을 구입해서 쓰게 되었어요.
일년 넘게 잘 써오던 닥터딥이라 이번 클렌징폼에도 기대를 가지고 쓰기시작했어요.
드디어 폼이 도착했고강하지 않은 순한 향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쓰기 시작한지 하루지나고 이틀차에 벌써 빨갛게 올라오던 여드름이 차분하게 가라앉는게 눈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몇주는 써야 효과가 보이지 않겠어? 했지만 아이 피부엔 바로 효과가 보이더라구요.
바로 하나 더 구입했고, 화장실 곳곳에 놔둬서 눈에 뛰어 잊지않고 사용하도록 잔소리 중입니다.
확실히 한번이라도 건너뛰면 다시 빨갛게 올라오고 염증도 생겨요.
이래서 사춘기 여드름이라고 하나봐요. 하지만 폼으로 다시 씻으면 좋아지는게 보이니 꾸준히 사용하게 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