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꼬박 1년4개월 악몽의 피부병에 시달렸습니다.
첨에 목에서 시작된 습*이 한달간 팔 다리 등쪽에 급속도로 번지더니 겉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첨 시작됬을때 동네병원에서 한달간 치료...
약도 치료도 효과없음.
선생님포기..
대학병원에 가봐야한다더군요.

그래서 대학병원 특진으로 1년 치료..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면역억제제등...
그 독한약을 1년간 매일 아이에게 먹이며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냈어요.

1년이 되었을때, 원인도 차도도 없고 퉁퉁부어오르는 아이의 얼굴을보며 더 먹이면 안되겠다싶어 대학병원도 포기했습니다.


치료를 안할수는 없으니 한약이라도 먹이자싶어
3월부터 한의원다니며 동네엄마가 소개시켜준 닥터딥로션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현재 3개월째 바른 사진입니다.
이제 희망이 보이네요...
진물도 멈췄고 가려움증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1년넘게 독한 약 먹으며 치료해도 안되던 피부가 이렇게 좋아졌어요.


닥터딥도.. 소개해주신 분께도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