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밝기 차이만 있을뿐 아무것도 건들지 않음)

고등학교때 여드름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여드름이 없었음.

간혹 생리전에 한두개씩 올라오기는 했지만  2~3일지나면 바로 사라지곤 했음.

그렇게 여드름 없는 피부로 살고 있었는데, 작년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면서 부터 얼굴이 난리가 남.

마스크를 처음 쓸때에는  아무렇지 않았음.  마스크 쓴지 한달정도 지나자 얼굴에 무언가 올라오기 시작함.

그리고 몇일이 지나고  미친듯이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옴.

'금방 사라지겠지....  괜찮아' 를 외쳐보았지만 얼굴에 올라온 여드름들은 사라질 생각이 없었고, 더 생김.

시중에 파는 순한 제품들을 사용했지만 효과는 없었고, 피부과를 갈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이모가 닥터딥을 추천해줌.

가격이 너무 비쌌지만... 진짜 속는셈 치고  한번 써봄. 

처음 한달은 여드름이 더 심하게 놀라왔음. (엄마가 효과 없는거 같다며 당장 피부과에 가라고 할 정도였음)

'일단 산거는 다 써보고.. 그때도 효과가 없으면 피부과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짜 끝까지 씀.

화장품 한통을 다 쓰니 여드름이 많이 들어간게 보였음. 

주변에서도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함.

사진을 찍어서 보니 아직 왼쪽은 여드름이 있지만, 그래도 울퉁불퉁 튀어나온게 없음.

오른쪽은 대박임. 그 많던 여드름 다 사라지고, 지금은 살짝 붉은기만 있음. 

아직 사용중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효과 많이 본거라고 생각함.

(사진은 밝기 차이만 있을뿐 아무것도 건들지 않음)